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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

[쇼펜하우어] 혼자 되는 법을 배워라 (행복론, 인생론, 인생 명언)

by 정보information 2024. 2. 19.

쇼펜하우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는 독일의 철학자로 플라톤과 칸트의 사상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염세주의자이자 독설가로 유명한 철학자였으며 프리드리히 니체는 자신이 철학자가 된 계기가 쇼펜하우어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고독한 인간이 왜 더 행복할 수밖에 없는지, 그가 말하는 인생과 행복에 관한 지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4050 중년들에게 필요한 냉철한 조언

 

혼자가 되는 법을 배워라.

 

나이가 들면서 무게 중심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행복의 방향이 달라진다. 사람마다 삶의 무게 중심에 차이가 있고 평범한 사람은 삶의 무게 중심이 바깥쪽에 있다. 돈, 집, 차 같은 재산이나 지위, 친구 등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런 행복은 채워도 채워도 충족되지 않는 가짜 행복이다. 그래서 쫓을수록 의심이 들고 더 공허해진다. 정신적인 능력이 탁월한 사람은 삶의 무게 중심을 자신 안쪽에 둔다. 이런 사람들은 내면을 채우는 것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 계속 배우려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항상 열정적이며 포기를 모른다. 나이가 들어 중년 이후에도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고 싶다면 무게 중심을 밖에서 안으로 옮겨야 한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자기를 더 깊이 알아가야 한다. 쇼펜하우어는 평생에 걸쳐 매일 매시간 그 자신 자체일 수만 있다면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할 게 없다고 했다.

 

 

쇼펜하우어 명언

 

 

타인에게서 자유로워지는 연습이 필요하다.

 

남의 시선만 신경 쓰고 중요하게 여기면 삶은 그만큼 해롭고 불리해진다. 우리의 모든 고뇌는 거의 대부분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걱정에서 비롯된다. 남의눈을 의식하는 순간 고요했던 기분은 흐트러지고 불안이 나를 지배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되면 내 행복의 기준이 남에 의해서 결정된다. 칭찬을 받으면 가볍게 넘기고 비판을 받아도 가볍게 넘겨라. 칭찬은 바람 불면 흩어지는 한낱 구름과 같은 것일 수도 있다. 비판은 사고방식이 천박하거나 소견이 좁고 생각이 빈약한 사람이 한 것일 수도 있다.

 

남들을 신경 쓰지 않고 남들이 알아주는 걸 개의치 않으며 사는 사람은 훨씬 행복하다. 남들의 시선을 끊임없이 의식하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의 노예일 뿐이다. 노예는 늘 주인에게 속박되어 있고 그의 눈치를 살피고 명령에 따라 살아간다. 타인의 기준이 중요하다면 결국 그들의 노예일 뿐이다. 하루빨리 남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혼자가 되어라. 행복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자아와 남의 눈에 비친 자신을 확실히 구분해야 한다. 결국 인간의 행복은 얼마나 홀로 잘 견딜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혼자 있는 시간에 감사하고 시간을 나의 편에 두어라. 고독의 시간에 자신을 더 발전시키고 성장시키려고 노력하라. 외로움을 다른 사람으로 채우려고 하지 말고 내가 먼저 스스로의 벗이 되어라.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언제 행복해하는지를 탐구하여 작은 행동의 변화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라. 스스로가 원하는 나의 모습을 갖추었을 때 애써 티를 내지 않아도 아름다움이 빛을 발하고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다. 내가 꽃이 되면 나비는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쇼펜하우어 명언

 

 

호감 가는 사람이 되는 걸 포기해라.

 

중년 이후에도 무시할 수 없는 게 주변 사람들의 평가다. 그래서 늘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고 하고 좋은 평가를 얻으려고 노력한다. 쇼펜하우어는 실제 자신보다 더 좋게 평가받고 싶은 마음을 허영심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타인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인정받으려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만족되지 않는 허영심은 늘 우리를 불행하게 만든다. 자랑거리가 있더라도 이것을 입 밖에 내기보다는 침묵을 지키는 편이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어 존경을 받게 된다.

쇼펜하우어는 자긍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허영심이 타인에게 갈채를 받으려는 욕심이라면 자긍심은 마음에서 자신에 대해 내리는 평가다. 흔들리지 않는 자긍심을 갖기 위해서는 자기에게 적합하고 자기만이 할 수 있고 자기에게만 즐거운 일을 찾아야 한다. 뛰어난 재능과 독자적인 가치에 대한 내적인 확고한 신념만이 참된 자긍심을 갖게 하는 것이다. 중년부터는 남의 기대와 욕망에 맞춰 살지 말고 자신의 기준에 맞게 살아야 한다. 자긍심이란 보석을 발견한 순간 인생이 달라진다.

 

 

쇼펜하우어 명언

 

 

사람은 혼자 있을 때만 진정한 자신이 될 수 있다.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스스로 외로움을 즐기는 사람은 뛰어난 정신을 가진 사람이다. 이들은 고독으로부터 두 가지 장점을 취한다. 하나는 타인과 함께하지 않는다는 장점이고 다른 하나는 자기 자신과 함께 한다는 장점이다. 고독한 사람은 인간관계에 연연하며 중요하지 않은 것에 정신과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다. 혼자 사색하는 사람의 사상과 계획은 다른 사람들에게 잘 이해받지 못한다. 천재만이 천재를 알아보듯 진정으로 홀로 자유로운 자만이 깊게 사색하는 사람을 알아볼 수 있다. 타인과의 관계에 연연하여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한껏 모아둔 정신적 에너지를 내면의 목소리를 듣는데 쏟는다.

고독을 벗 삼는 사람들은 높은 이상의 소유자다. 그들은 땅 위에서 이상을 실현해 보려고 힘쓴다. 높은 이상의 별을 가슴속에 그리면서 살아가는 그들은 외로울 수밖에 없다. 인간은 마침내 혼자가 되는 것을 통해 자기 자신을 알게 된다. 인간이 고독에 소중함을 모른다면 자유의 소중함도 알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오직 혼자일 때만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오로지 자기 자신과 있을 때 가장 조화로운 상태에 이룰 수 있다. 홀로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마음의 평화와 안정에 이를 수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을 자신의 고독 속에서 즐긴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고독함이 주는 무료함을 두려워한다. 그래서 매번 저급한 즐거움으로 잠깐의 쾌감에 취하려 한다. 이 가볍고 참을성 없는 쾌락의 욕구로 인해 온갖 문제에 휘말리게 되고 그 어두운 소용돌이로 빠져들게 되는 것이다.

사람의 일생이란 고통과 무료함 사이를 오가는 시계추와 같다. 이 두 개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나 자신을 잃고 흔들리게 되거나 홀연히 혼자 사색할 수 있는 보물과도 같은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인간은 원래 외로운 존재지만 모든 뛰어난 인물들은 유난히 더 외롭다. 인생을 깊이 있게 살려는 자는 혼자됨을 각오해야 한다. 인생의 위대함은 외로움 속에서 탄생한다는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쇼펜하우어 명언

 

 

인생이란 혼자서 목적지에 이르는 여행이다.

 

인간의 삶은 외부적인 요소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사람은 자신의 삶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선택이 자신의 삶을 결정한다. 그러나 이러한 자유와 선택 역시 고독함을 동반한다. 인생에서 우리가 마주하는 거의 모든 문제들은 모호하기 짝이 없고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때는 그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확신하여 과감히 추진했던 것도 시간이 지나면 최악의 결정이 되기도 한다. 또한 나의 자유는 불가피한 상황에서는 언제든지 제안받을 수 있으며 내가 한 선택이 항상 만족과 행복을 가져다준다는 보장도 할 수 없다. 그래서 이러한 선택은 때로는 어렵고 고통스러울 수 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신의 욕망에 충동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하여 최선의 선택을 내려야 한다. 인생의 전반기는 자신이 직접 쓰는 소설이며 나머지 후반기는 그 소설을 해설하는 시간이다. 나이가 적을수록 새로운 세상과 폭넓은 이야기를 담기 위해 살아야 하며 나이가 많을수록 자신이 가진 자질과 경험의 깊이를 담아내야 한다. 나라는 한 권의 책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회자되며 두고두고 보고 싶은 명작이 될 것인지 아니면 시간의 흐름 속으로 사라질 것인지는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

인생은 하루하루의 총합이다. 나의 하루를 어떻게 사느냐가 내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로 귀결된다. 좌절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만의 역사를 갖게 된다. 그리고 인생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의 길로 들어선다. 삶의 짐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삶의 근간이 될 수도 있다.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기꺼이 하고 견뎌야 하는 일이라면 기꺼이 견뎌내라. 우리는 우리가 살고자 하는 삶이 아니라 살 수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행복은 혼자 이룰 수 있다.

 

행복이란 일시적이고 변덕스럽다. 사람은 행복을 추구하고 그것을 얻으면 만족감을 느끼지만 그 만족감은 일시적이며 불안정하다. 결국 행복이 떠나갈 때에는 슬픔과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므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오히려 우리에게 불행을 초래하는 것일 수도 있다. 행복을 추구하는 순간 행복을 잃을 때를 두려워하게 되고 그 두려움은 인간을 불안정하고 불행한 상태로 이끈다. 이는 마치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을 잃게 될까 두려워지는 것과 같다. 그래서 되려 행복을 추구하는 것보다 불행에 대한 수용력을 키우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다.

불행과 고통은 인간을 성장시키는 도구이며 우리에게 성숙을 가져다준다. 사람은 행복한 상태에서는 자신의 한계를 느끼지 못하며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도 대부분은 긍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을 기억해라. 그러나 마침내 불행과 고통이 찾아올 때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인생에서 굴곡진 고생을 하지 않은 사람보다 여러 번의 실험과 불행을 겪으면서 내면이 다져진 사람들의 정신이 더 단단한 경우가 많다. 이렇게 불행과 고통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고 자아를 발전시킬 수 있다.

이는 역설적이게도 불행의 지혜라고 불린다. 인간은 불행을 경험하면서 얻게 되는 경험과 깨달음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행복의 핵심은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통해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가진 능력의 최대치를 발휘하고 내면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자아실현을 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해 끊임없이 집요하게 관찰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인의 눈을 의식하는 것을 멈추고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으며 나 자신의 목소리에 집중해야 한다.

타인을 아는 자는 지혜로울 뿐이지만 자신을 아는 자는 명철하다. 이는 다른 누군가가 대신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닌 홀로 외로이 해야만 하는 작업이다. 이와 다르게 보다 쉽게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일들도 있다. 보통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상의 평범한 일들이 그것이다. 아무도 만나지 않고 혼자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거나 명상을 즐기고 또는 마당을 쓸고 꽃을 바라보는 일과 같은 것들 말이다.

넓고 큰 것을 추구하기보다 작은 것에 시야가 머물수록 행동 범위가 넓은 것보다 좁을수록 행복의 크기는 더욱 커진다. 세상을 넓게 보면 욕망이 커지고 시야와 행동반경이 넓을수록 욕구가 더 많아진다. 그럴수록 욕구와 욕망을 이루려는 걱정과 불안이 커진다. 많은 재물을 소유한 사람들 중에는 자신을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정신적인 풍요가 주는 외적인 것에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에 수많은 재물을 소유했다 할지라도 공허한 영혼을 가진 경우가 많다.

쾌락과 방탕은 정신의 궁핍에서 비롯되는 권태의 일종이다. 이런 사람들이 외관상으로는 부유한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적으로는 몹시 가난한 부류인 것이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을 가르는 것은 객관적인 무언가가 아니다. 단지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이는가에 달려 있을 뿐이다. 자신의 내면을 잘 이해하면 할수록 행복의 땅에 보다 가깝게 접근할 수 있다. 행복은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는 사람에게만 존재한다.

 

 

쇼펜하우어 명언

 

 

행복은 고통을 견디는 것이다.

 

인간은 행복은 잘 모르지만 불행은 잘 인지한다. 부을 가졌을 땐 모르다가 사라지면 소중함을 깨닫는다. 건강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고통은 바로 알 수 있는 것처럼 행복도 그러하다. 갖고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잃게 되면 비로소 알게 된다. 쇼펜하우어는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쾌락을 추구하는 것보다 고통을 줄이는데 힘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어떤 사람이 행복한지 평가하는 기준은 성공이나 출세가 아니라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겪는 고통의 정도다. 따라서 지금 고통이 없다면 지상에서 가장 큰 행복을 누리는 셈이다.

세상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으면 무엇인가 가지려고 질주하지 않으면 괴로운 일은 막을 수 있다. 정신력이 강하면 사람은 고통이 없고 번민이 없으며 마음이 안정된다. 중년부터는 열 가지의 행복을 추구하지 말고 한 가지의 고통을 피하도록 해야 된다. 쇼펜하우어 행복론의 핵심은 고통의 원인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쇼펜하우어의 인생론과 행복론은 단순히 우울한 철학으로만 생각되기도 하지만 이를 더욱 깊숙이 들여다보면 우리에게 울림을 주는 부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과 구독 눌러주시면 좋은 기운 받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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