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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부여]16

[명언] 공자가 근절한 4가지 (무의무필무고무아 毋意毋必毋固毋我) 공자(孔子)께선 네 가지 일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그 네 가지가 ‘무의, 무필, 무고, 무아’입니다. 이것은 마음대로 결정하지 않고, 함부로 단언하지 않았으며, 자기 고집만 부리지 않았고, 따라서 아집을 부리는 일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이 모두를 하나의 속성으로 묶을 수 있는데 그게 바로 겸손(謙遜)입니다. 이번에는 논어(論語) 자한(子罕)편 4장 자절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자절사(子絶四)   첫 번째, 무의(毋意) : 함부로 억측하지 마라. 무의(毋意)는 "사사로운 뜻이 없다"는 의미로 공명정대함이다. 인간은 사람을 만나면 자신의 잣대로 판단하려는 속성이 있다. 그래서 한 번 박힌 선입견을 불식시키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다 보면 자칫 자의적으로 흐르기 쉽다. 자의성은 대화.. 2024. 9. 2.
매력적이고 호감가는 말투 (말 예쁘게 하는 사람들의 대화 스킬 4가지) 인간관계에 있어서 핵심이 되는 것이 의사소통입니다. 이야기를 주고받을 때 쓰이는 단어 몇 가지만 바꿔도 분위기가 달라지고 친밀감이 형성됩니다. 친밀감이 쌓이면 관계가 돈독해지고 서로에게 믿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친근하고 호감 가는 대화 스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 예쁘게 하는 사람   "어떻게 저렇게 말을 예쁘게 하지?"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런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4가지 특징들이 있습니다.   첫 번째, 때문에보다 덕분에를 써보세요. 때문에는 보통 변명이나 책임 전가에 쓰이는 부정적 단어입니다. "너 때문에 되는 일이 없어!"  "그거 때문에 안 됐어!"하지만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들은 때문에 대신 덕분에.. 2024. 7. 22.
효(孝)에 대한 명언 (부모 아이 좋은글귀)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기념일들이 많다 보니 가정의 달이라고 부릅니다. 그중에서도 5월 8일 어버이날이 다가오면 부모님 얼굴이 계속 떠오르게 되네요. 힘든 일상에 정신이 없더라도 이 날에는 항상 자식 걱정만 하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럼 이번에는 부모님에 관한 명언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효에 대한 명언  내 자식들이 해 주기  바라는 것과 똑같이 네 부모에게 행하라. - 소크라테스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을 미워하지 않으며,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을 얕보지 않는다. - 불경   부모를 공경하는 효행은 쉬우나, 부모를 사랑하는 교회는 어렵다. - 장자   우리가 부모가 됐을 때 비로소 부모가 베푸는 사랑의 고마움이 어떤 것인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다. .. 2024. 5. 8.
쇼펜하우어 인생명언 50가지 (행복론, 인생론) 비관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는 다소우울하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는 날카로움을 통해 배울 것이 많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쇼펜하우어의 인생론과 행복론에 이어서 관련 명언들을 모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쇼펜하우어 행복과 인생에 관한 지혜   분노와 증오를 말이나 표정으로 나타내는 일은  쓸모없고, 위험하고, 어리석고, 가소롭다.   거추장스러운 인간의 행동에 분노하는 일은 인도에 굴러온 돌을 보고 화내는 일만큼이나 어리석다.   모든 불쾌한 일은 되도록 가볍게 받아들이고  단조롭고 절제된 방식으로 이해해야 한다.   신중하면 손해와 상실을 막을 수 있고  관용을 베풀면 논쟁과 다툼을 피할 수 있다.   가능하면 누구에게도 적의를 품지 말아야 한다.  '사랑도 원망도.. 2024. 4. 8.
[쇼펜하우어] 혼자 되는 법을 배워라 (행복론, 인생론, 인생 명언)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는 독일의 철학자로 플라톤과 칸트의 사상에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염세주의자이자 독설가로 유명한 철학자였으며 프리드리히 니체는 자신이 철학자가 된 계기가 쇼펜하우어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이번에는 고독한 인간이 왜 더 행복할 수밖에 없는지, 그가 말하는 인생과 행복에 관한 지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4050 중년들에게 필요한 냉철한 조언 혼자가 되는 법을 배워라. 나이가 들면서 무게 중심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행복의 방향이 달라진다. 사람마다 삶의 무게 중심에 차이가 있고 평범한 사람은 삶의 무게 중심이 바깥쪽에 있다. 돈, 집, 차 같은 재산이나 지위, 친구 등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런 행복은 채워도 채워도 충족되지 않는 가짜 행복이다. 그래서.. 2024. 2. 19.
연말연시 인사말 좋은글 (좋은 글귀, 명언, 삶의 지혜) 연말연시라고 기억나는 지인분들께 문자나 sns 또는 전화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연말연시에 어울리는 안부 인사말과 명언들을 준비해 봤습니다. 연말 인사 및 명언들 후회와 반성의 시기이기도 하지만 훌훌 털어낼 수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끝이라고 느낄 때는 대개 거의 시작에 가깝다. 올해는 그랬을 수도 있지. 그 마음가짐 잃지 않는다면 단지 시간 차이일 뿐, 서서히 달라지게 될 거야. 플랜 A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알파벳은 25개나 더 있다는 걸 잊지 마라. 연말은 끝도 시작도 아닌, 경험이 우리에게 심어 줄 수 있는 모든 지혜와 함께 지속되는 것입니다. 남에게 베푼 것은 잊고 남에게 받은 은혜는 기억해라. 힘들고 어려웠던 만큼 삶은 더욱더 진실되고 절실해진다.. 2024. 1. 1.
[칼릴 지브란]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책 (예언자, 인생명언, 철학)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은 철학자, 화가, 소설가, 시인으로 당시 오토만 시리아의 영토였던 근대 레바논의 브샤리 마을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그의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미국에서 예술을 공부하고 주로 미국과 유럽 쪽에서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예언자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전 세계 불후의 명작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25년간 준비하여 1923년에 출간한 [예언자]에서 지브란이 말하는 삶의 지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칼릴 지브란 [예언자] 아이들에 대하여 그대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줄 수 있으나, 그대의 생각까지 주려고 하지 말라. 아이들에게는 아이들의 생각이 있으므로. 그대는 아이들에게 육신의 집은 줄 수 있으나, 영혼의 집까지 주려고 하지 말라. 아이들의 혼은 내일의 집에 .. 2023. 12. 4.
[노자] 물처럼 살아라 (도덕경, 처세술, 인생명언) 上 善 若 水 위 상, 좋을 선, 같을 약, 물 수 상선약수(上善若水)는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는 뜻으로, 노자(老子)는 도(道)와 덕(德)을 갖춘 성인은 물처럼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자의 저자로 알려진 도덕경(道德經)에서 말하는 삶의 지혜와 명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고의 처세술은 물처럼 사는 것이다. 겸손(謙遜) 포용(包容) 물은 겸손하고 모든 것을 포용한다. 인간은 높은 곳으로 가길 좋아하지만 물은 낮은 곳으로 흐른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좁은 곳에서 넓은 곳으로 흐르는 것이 물이다. 가장 낮고 가장 넓은 물은 바다(波多)이다. 바다는 가장 낮기 때문에 높은 산의 계곡물에서부터 강물까지 다 받아주고 가장 넓기 때문에 깨끗한 물, 더러운 물 가리지 않고 모두 포용한다. 바다가 물..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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